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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폭등, 환율 하락‥금융시장 진정

주가 폭등, 환율 하락‥금융시장 진정
입력 2008-10-13 00:00 | 수정 2008-10-1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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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C▶

    첫 소식입니다.

    금융위기 해소를 위해 세계 각국이 정책공조에 나서고 정부의 강력한 시장안정책이 영향을 미치면서 주가가 뛰어오르고 환율은 70원 이상 떨어졌습니다.

    정시내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주식 시황판이 모처럼 붉게 물들었습니다.

    개장과 함께 주가가 급등하자,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에서 모두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기관과 개인이 5천억원 넘게
    주식을 사들이면서, 코스피는
    47포인트 올라 128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도 5% 이상 급등했습니다.

    금융위기 해소를 위한 글로벌 공조에
    대한 기대감과 환율 하락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아시아증시도 중국 상하이증시가 3.6%,
    홍콩 10.2%, 싱가포르가 7% 이상
    급등하는 등 일제히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

    ◀INT▶양경식 투자전략부장 / 하나대투증권
    "기술적인 반응이 나타날 수 있을 걸로
    보여지고요. 그것이 좀 더 이어지면
    안도랠리까지도 연결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런데 그것 자체가 수세적으로 다시
    상승세로 돌이키기에는 아직까지는 펀드멘탈이
    뒷받침해 주지 못하는..."

    원-달러 환율도 사흘동안 157원
    급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달러당 71원 떨어진 1238원.

    10년 7개월만에 최대 하락폭입니다.

    환투기 세력에 대한 조사와
    투신권의 달러 매수 규제,
    정부의 시중은행 외화채무에 대한
    100% 지급 보증 같은
    정부의 강력한 시장 안정 개입이
    환율 안정을 이끌었습니다.

    ◀INT▶박종준 금융파트장 / KEB외환선물
    "정부가 해외펀드 환매에 따른 투신사들의
    (달러)수요 물량을 (외환시장) 장내가 아닌
    장외로 끌어들이면서 투신사 물량의 (달러)
    수요가 한풀 꺾이면서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전례없는 세계 각국의 정책공조와
    정부의 강력한 시장 안정책이
    어느 정도 효과를 거두면서,
    우리 금융시장이 일단 최악의 고비를
    넘겼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MBC 뉴스 정시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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