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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도인태 기자

노 대통령 임기말 60-70명 사면 단행

노 대통령 임기말 60-70명 사면 단행
입력 2007-12-31 06:31 | 수정 2007-12-31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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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임기중 마지막 특별 사면을 단행할 방침입니다.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을 포함해서 60에서 70명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도인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정부는 오늘 오전 한덕수 총리 주재로 국무회의를 열고 노무현 대통령의 임기 마지막 특별사면안을 의결합니다.

    이번 특별 사면 대상에는 경제인과 정치인, 전직 고위공직자, 국가보안법 위반자를 비롯해 노동, 사회 정책 현안과 관련된 집단 행동 관련자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선거법 위반 사범은 특사에서 배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특별 사면은 역대 임기 말 특사의 전례에 따라 소규모로 이루어질 것이라면서 대상자가 6, 70명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경제인으로는 분식회계와 사기 혐의로 구속됐다 형 집행정지 중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정몽원 한라건설 회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정치인으로는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복권되며 한화갑 전 민주당 대표,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 비서관이 특사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보복 폭행 사건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형이 확정된 후 시간이 얼마 되지 않은 데다 사회봉사 명령도 완료되지 않아 대상에서 배제됐습니다.

    오늘 사면에서는 또 일부 사형수를 무기 징역으로 감형하는 조치가 단행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기 징역으로 감형 조치되는 사형수는 최소한 10년 이상 복역했고 양형 성적이 좋은 사형수를 대상으로 했으며 대상자는 한자리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C 뉴스 도인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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