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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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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 인수위, "연 7% 성장 가능"

대통령직 인수위, "연 7% 성장 가능"
입력 2007-12-31 06:30 | 수정 2007-12-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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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새 정부의 경제운용 기조도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임기 내 7% 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각종 법과 제도를 정비할 것으로 보이고요.

    또 새 정부 출범 전에 휴대 전화비나 기름값을 내리는 등 서민 경제정책은 서두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동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공일 국가경쟁력 강화 특위위원장은 당장 내년은 어렵더라도 임기 내 평균 7% 성장이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규제 완화와 법질서를 지키는 노사관계, 한미동맹 강화 등 대내외 여건이 안정되도록 관리한다면 충분히 이룰 수 있는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 사공일 위원장: 규제를 얼마나 없앨래, 또 정책을 어떻게 해서 일관되게 해 나갈래, 이것을 챙기는 게 지금 인수위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하면 7%가 충분히 가능하다...

    ● 기자: 이런 목표 달성에는 부동산 시장 불안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며 공급 확대 등 다양한 수단으로 집 값을 잡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 개발시대를 주도했던 경제 기획원처럼 경제 정책 전반을 조정할 정부부처의 설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인수위 내부에서 작은 정부, 규제 완화 기조에 배치될 수 있다는 이견도 있어 향후 정부 조직 개편 과정에서 격론이 예상됩니다.

    서민 생활비 30% 절감 정책은 시행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새 정부 출범 전에 기름값에 붙는 탄력세 10%와 휴대전화 요금 20%를 내리도록 현 정부와 협의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또 투자비 회수가 끝난 수도권 주변 고속도로의 경우 출퇴근자 통행료를 50% 인하하는 방안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자리 창출은 굴뚝형 제조업보다는 금융, 문화, 미디어 산업 같은 미래형 서비스 분야에 집중해 청년실업 문제 해소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이동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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