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황외진 특파원
황외진 특파원
中-日, 봄은 왔지만‥
中-日, 봄은 왔지만‥
입력
2007-12-31 06:30
|
수정 2007-12-31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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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후쿠다 일본 총리가 중국을 방문해 중일 간 새로운 밀월관계를 과시하고 어제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동중국해 가스전 분쟁을 비롯한 핵심 과제들은 그대로 남겨둔 실속없는 방문이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황외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후쿠다 일본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야구공을 주고받는 모습을 연출하며 한껏 우호 분위기를 과시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 시절 최고조에 달했던 마찰의 시대는 가고 중일관계에 봄 날이 왔다는 데 중일 두 나라 지도자들은 뜻을 같이했습니다
● 후쿠다 일본 총리 : 중일 두나라가 다투면 되면 그 결과는 상상하기 힘들다.
● 원자바오 중국 총리 : 중일관계에 봄날이 왔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 기자 : 이처럼 우호 분위기는 고조됐지만 동중국해 가스전 분쟁을 비롯한 핵심현안들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후쿠다 총리와 원자바오 총리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일본을 방문하는 내년 4월 이전에 가스전 공동개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보면 중일 두 나라가 가스전을 공동개발할 해역의 위치를 정하는 것 조차도 어려울 정도로 난제가 첩천산중입니다.
동중국해 가스전 문제는 근본적으로 배타적경제수역을 둘러싼 영해문제로협상이 어려운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 언론들은 국민연금 기록분실 문제 등으로 지지율이 폭락한 후쿠다 총리가 외교분야에서 실적을 내고 싶었지만 어려운 문제들은 모두 미뤄둔 셈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 뉴스 황외진입니다.
하지만 동중국해 가스전 분쟁을 비롯한 핵심 과제들은 그대로 남겨둔 실속없는 방문이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황외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후쿠다 일본 총리와 원자바오 중국 총리는 야구공을 주고받는 모습을 연출하며 한껏 우호 분위기를 과시했습니다.
고이즈미 총리 시절 최고조에 달했던 마찰의 시대는 가고 중일관계에 봄 날이 왔다는 데 중일 두 나라 지도자들은 뜻을 같이했습니다
● 후쿠다 일본 총리 : 중일 두나라가 다투면 되면 그 결과는 상상하기 힘들다.
● 원자바오 중국 총리 : 중일관계에 봄날이 왔다는 것이 확실히 느껴진다
● 기자 : 이처럼 우호 분위기는 고조됐지만 동중국해 가스전 분쟁을 비롯한 핵심현안들은 여전히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못하고 있습니다.
일단 후쿠다 총리와 원자바오 총리는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일본을 방문하는 내년 4월 이전에 가스전 공동개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사안으로 들어가보면 중일 두 나라가 가스전을 공동개발할 해역의 위치를 정하는 것 조차도 어려울 정도로 난제가 첩천산중입니다.
동중국해 가스전 문제는 근본적으로 배타적경제수역을 둘러싼 영해문제로협상이 어려운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일본 언론들은 국민연금 기록분실 문제 등으로 지지율이 폭락한 후쿠다 총리가 외교분야에서 실적을 내고 싶었지만 어려운 문제들은 모두 미뤄둔 셈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 뉴스 황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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