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이정신 기자

정치권 BBK 집중포화
정치권 BBK 집중포화
입력
2007-11-19 08:10
|
수정 2007-11-1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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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이명박 후보에 대한 총공세에 나선 이회창 후보 측과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이 검찰수사에 영향을 미치는 공작정치를 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정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공정하고 신속한 검찰수사를 거듭 촉구한 이회창 후보는 자신을 여권의 2중대로 비판한 한나라당에 대해 어이 없다는 웃음으로 대응했습니다.
● 이회창 후보 (무소속) : 이렇게 말하는 게 여권의 2중대인가? 나는 그 뜻을 잘 모르겠구만...BBK 문제는 더 이상 제가 어떤 언급도 안하겠습니다.
● 기자: 대신 강삼재 전략기획팀장이 나서 이명박 후보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은 치사한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또 이명박 후보가 여권의 정치공작만 강조해 자신의 도덕성에 대한 국민의 판단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정권교체를 입에 올리지 말라는 논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이 연일 검찰수사를 압박하고 수사결과를 좌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이런 공작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경준 씨 송환에 범여권 인사의 개입의혹 등을 제기한 홍준표, 정형근, 박계동 의원을 공작정치 3인방으로 규정하고 검찰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검찰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김경준 씨에 대한 언론의 취재를 가로막고 있다며 벌써 한나라당의 눈치를 보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 최재성 대변인 (대통합민주신당): 검찰은 한나라당의 협박과 압력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소신껏 원칙에 따라서 수사해야 합니다.
● 기자: 신당은 또 한나라당이 후보등록일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이른바 7일 작전에 돌입했다면서 이번 주 당내 화력을 총동원하는 BBK 대공세를 예고했습니다.
MBC 뉴스 이정신입니다.
이정신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공정하고 신속한 검찰수사를 거듭 촉구한 이회창 후보는 자신을 여권의 2중대로 비판한 한나라당에 대해 어이 없다는 웃음으로 대응했습니다.
● 이회창 후보 (무소속) : 이렇게 말하는 게 여권의 2중대인가? 나는 그 뜻을 잘 모르겠구만...BBK 문제는 더 이상 제가 어떤 언급도 안하겠습니다.
● 기자: 대신 강삼재 전략기획팀장이 나서 이명박 후보는 이미 국민의 신뢰를 잃은 치사한 후보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또 이명박 후보가 여권의 정치공작만 강조해 자신의 도덕성에 대한 국민의 판단을 방해하고 있다면서 더 이상 정권교체를 입에 올리지 말라는 논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은 한나라당이 연일 검찰수사를 압박하고 수사결과를 좌우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면서 이런 공작 정치를 즉각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김경준 씨 송환에 범여권 인사의 개입의혹 등을 제기한 홍준표, 정형근, 박계동 의원을 공작정치 3인방으로 규정하고 검찰 고발 방침을 밝혔습니다.
검찰에 대해서도 지나치게 김경준 씨에 대한 언론의 취재를 가로막고 있다며 벌써 한나라당의 눈치를 보는 것이냐고 지적했습니다.
● 최재성 대변인 (대통합민주신당): 검찰은 한나라당의 협박과 압력에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고 소신껏 원칙에 따라서 수사해야 합니다.
● 기자: 신당은 또 한나라당이 후보등록일까지만 버티면 된다는 이른바 7일 작전에 돌입했다면서 이번 주 당내 화력을 총동원하는 BBK 대공세를 예고했습니다.
MBC 뉴스 이정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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