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박민주 기자

'깨끗한 광양 만들기'/여수
'깨끗한 광양 만들기'/여수
입력
2007-09-11 06:30
|
수정 2007-09-11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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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수십 년째 환경분쟁을 일으켜오던 광양산업단지 입주업체들이 지역민들과 환경보전을 위해서 협의체를 만들었습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환경 협의체입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 기자: 수십 년째 환경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전남 광양신업단지. 입주업체 대표들과 주민들이 손을 마주잡았습니다.
● "기업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상생의 문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 기자: 광양산업단지의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단법인 '클린 태인동 만들기협의회'가 출범한 것입니다.
● 김영웅 회장 (전남 광양시 태인동발전협의회): 지금 협력업체와 연관 업체가 하나가 되어서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해서 기꺼이 좋은 일을 베풀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 기자: 이번에 발족한 협의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산단 46개 지역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업체와 주민들이 힘겨루기를 벗어나 지속 가능한 협의체를 갖게 된 것입니다.
● 정준양 사장(포스코): 처음에 우리가 갈등과 또 싸움으로 시작을 했지만 마지막으로는 화합과 상생과 그리고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그 큰 뜻을...
●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의 대표기업들이 지역민들과 사단법인을 구성해 환경과 개발 문제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협의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만들어진 환경 협의체입니다.
박민주 기자입니다.
● 기자: 수십 년째 환경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전남 광양신업단지. 입주업체 대표들과 주민들이 손을 마주잡았습니다.
● "기업과 지역민이 하나되는 상생의 문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
● 기자: 광양산업단지의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한 사단법인 '클린 태인동 만들기협의회'가 출범한 것입니다.
● 김영웅 회장 (전남 광양시 태인동발전협의회): 지금 협력업체와 연관 업체가 하나가 되어서 주민들의 보다 나은 삶의 질을 향상해서 기꺼이 좋은 일을 베풀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마련되지 않나 생각됩니다.
● 기자: 이번에 발족한 협의회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등 광양산단 46개 지역업체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역업체와 주민들이 힘겨루기를 벗어나 지속 가능한 협의체를 갖게 된 것입니다.
● 정준양 사장(포스코): 처음에 우리가 갈등과 또 싸움으로 시작을 했지만 마지막으로는 화합과 상생과 그리고 공동발전을 추구한다는 그 큰 뜻을...
● 기자: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의 대표기업들이 지역민들과 사단법인을 구성해 환경과 개발 문제를 공동의 문제로 인식하고 협의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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