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현영준 기자
현영준 기자
한-EU FTA, 다음주 협상 시작
한-EU FTA, 다음주 협상 시작
입력
2007-05-05 06:28
|
수정 2007-05-0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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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다음 주부터 유럽연합과의 FTA협상이 시작됩니다. 한미FTA와 비교하면 여러모로 다른데, 현영준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 기자: 한국과 유럽간 FTA 협상은 지난 한미FTA에서 난항을 겪었던 일부 쟁점들이 빠지게 돼 협상진행이 보다 매끄러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선 지난 한미FTA 협상에서 논란이 됐던 투자자 국가간 소송제나 방송개방문제는 유럽연합과의 FTA에서는 아예 제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보다 유럽연합이 더 꺼리는 주제들이기 때문입니다.
또 개성공단의 원산지 인정문제도 수월하게 풀릴 전망입니다. 유럽연합의 사촌격인 스위스, 노르웨이 등 유럽자유무역연합이 이미 개성공단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한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 김한수 단장(통상교섭본부 FTA 추진단): 농산물 부문에 있어서 농산물 수출국인 미국보다는 훨씬 더 여유가 있다.
● 기자: 김한수 단장은 유럽연합은 아직 광우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쇠고기 수입 논의를 배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협상을 올해만 네 차 이상 갖는 등 양측 모두 적극적이어서 1년 안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내일 모레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1차 협상부터 협상 일정과 협정문 작성방안 등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MBC뉴스 현영준입니다.
● 기자: 한국과 유럽간 FTA 협상은 지난 한미FTA에서 난항을 겪었던 일부 쟁점들이 빠지게 돼 협상진행이 보다 매끄러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우선 지난 한미FTA 협상에서 논란이 됐던 투자자 국가간 소송제나 방송개방문제는 유럽연합과의 FTA에서는 아예 제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나라보다 유럽연합이 더 꺼리는 주제들이기 때문입니다.
또 개성공단의 원산지 인정문제도 수월하게 풀릴 전망입니다. 유럽연합의 사촌격인 스위스, 노르웨이 등 유럽자유무역연합이 이미 개성공단 제품을 한국산으로 인정한 선례가 있기 때문입니다.
● 김한수 단장(통상교섭본부 FTA 추진단): 농산물 부문에 있어서 농산물 수출국인 미국보다는 훨씬 더 여유가 있다.
● 기자: 김한수 단장은 유럽연합은 아직 광우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쇠고기 수입 논의를 배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협상을 올해만 네 차 이상 갖는 등 양측 모두 적극적이어서 1년 안에 끝낼 수 있을 것으로 낙관했습니다.
내일 모레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는 1차 협상부터 협상 일정과 협정문 작성방안 등 구체적인 논의에 들어갑니다.
MBC뉴스 현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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