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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선출]새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고국 독일 축제 분위기[임태성]
[교황선출]새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고국 독일 축제 분위기[임태성]
입력 2005-04-20 |
수정 200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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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영광"]
● 앵커: 새로 선출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고국 독일은 온통 축제 분위기입니다.
독일인들은 독일의 자랑이자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태성 특파원입니다.
● 인터뷰: 베네딕토 16세, 당신을 기다립니다.
● 기자: 교황 선출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성당들은 15분 동안 종을 울렸고 신자들은 성당으로 몰려와 새 교황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갑자기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게 된 고향 마을 마르크틀 주민들은 어제 저녁 마을 광장에 모여 기쁨의 축제를 벌였습니다.
● 게벤트너(고향마을 시장): 라칭거는 위대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면서도 다른 이들과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사람이다.
● 기자: 슈뢰더 독일 총리는 독일의 크나큰 영광이라며 축하했습니다.
● 슈뢰더(독일총리): 독일 정부와 독일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기자: 퀼러 대통령도 라칭거가독일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며 축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초강경 보수파인 라칭거의 등장으로 교회의 개혁이 더욱 어렵게 됐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베를린에서 MBC뉴스 임태성입니다.
(임태성 특파원)
● 앵커: 새로 선출된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고국 독일은 온통 축제 분위기입니다.
독일인들은 독일의 자랑이자 영광이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임태성 특파원입니다.
● 인터뷰: 베네딕토 16세, 당신을 기다립니다.
● 기자: 교황 선출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성당들은 15분 동안 종을 울렸고 신자들은 성당으로 몰려와 새 교황 탄생을 축하했습니다.
갑자기 전세계로부터 주목을 받게 된 고향 마을 마르크틀 주민들은 어제 저녁 마을 광장에 모여 기쁨의 축제를 벌였습니다.
● 게벤트너(고향마을 시장): 라칭거는 위대한 카리스마를 가진 인물이면서도 다른 이들과도 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사람이다.
● 기자: 슈뢰더 독일 총리는 독일의 크나큰 영광이라며 축하했습니다.
● 슈뢰더(독일총리): 독일 정부와 독일인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기자: 퀼러 대통령도 라칭거가독일인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다며 축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일부에서는 초강경 보수파인 라칭거의 등장으로 교회의 개혁이 더욱 어렵게 됐다며 비판하는 목소리도 들려옵니다.
베를린에서 MBC뉴스 임태성입니다.
(임태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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