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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년 다섯개 신도시에서 아파트 6만가구 분양[김종국]

내년 다섯개 신도시에서 아파트 6만가구 분양[김종국]
입력 1991-12-30 | 수정 199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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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다섯 개 신도시에서 아파트 6만 가구 분양]

    ● 앵커: 내년도 5개 신도시에서 분양될 아파트는 올해보다 4천 가구가 많은 모두 6만가구입니다.

    새신도시 분양계획을 경제부 김종국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내년 1월 7,000가구 분양을 시작으로 5개 신도시에서 내년 한 해 동안 모두 6만713가구의 아파트가 분양이 됩니다.

    지역별로는 분당 지구에서 2만1,900가구, 일산 만8,100가구, 평촌 4,700가구, 산본 9,600가구, 중동에서 6,200가구가 분양됩니다.

    월별로는 1월에 7,000가구, 4월에 만 5,000가구, 6월에 만6,000가구, 8월에 9,300가구, 10월 만 3,000가구가 분양됩니다.

    주택유형별로는 임대아파트가 9,400가구가 전형면적 18평 이하의 국민주택이 2만여 가구 국민주택규모가 만 2,800여 가구로 25.7평 이하가 75%를 차지하고 있고 국민주택규모 초과가 만5,000가구로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6만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되면 신도시 분양에 76%가 끝나게 되고 평촌신도시는 분양이 모두 완료됩니다.

    건설부는 내년에 입주한 신도시아파트는 4만5,000가구로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면 집값안정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신도시는 공산현장이 한 곳에 몰려있어서 내년도에는 건자재 파동과 부실시공 파동이 재현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종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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