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국제신문사 편집국에 상이용사 난입]
● 앵커: 오늘 오전 10시쯤 부산시 범일동 국제 신문사 편집국에 기사에 불만을 품은 부산평화 용사촌 소속 상이용사 40여 명이 난입해 천기일 편집국장 등 기자 5명을 폭행하고 기물을 부수는 등 30여 분간 소동을 벌였습니다.
부산지하철의 청소 용역을 맞고 있는 이들은 어제 국제 신문 사회면에 보도된 ‘부산 교통공단 5공화국씩 운영’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사실과 다르다고 항의하며 소동을 벌였는데 이 때문에 신문 발행이 3시간가량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백지연 앵커)
뉴스데스크
부산 국제신문사 편집국에 상이 용사 난입[백지연]
부산 국제신문사 편집국에 상이 용사 난입[백지연]
입력 1989-03-03 |
수정 198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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