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청, 환경법 위반한 특급호텔 적발]
● 앵커: 환경청은 지난 달 21과 22일 이틀 동안 서울 강남의 13개 특급호텔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해 허용 기준치보다 80mg많은 먼지를 배출가스로 내뿜은 서초구 잠원동 리버사이드 호텔과 환기시설의 적합판정도 받지 않고 배출시설을 가동한 강남구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려 줄 것을 서울시에 의뢰했습니다.
환경청은 또 LNG연료 대체 방침에도 불구하고 유황성분 등 오염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기름연료를 사용하고 있는 리베라와 뉴 월드 삼정 팔레스 리버사이드 등 5개 호텔에 대해서도 내년 1월까지 LNG연료로 대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뉴스데스크
환경청, 환경법 위반한 특급호텔 적발[백지연]
환경청, 환경법 위반한 특급호텔 적발[백지연]
입력 1988-12-06 |
수정 1988-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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