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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람선 승객 실족으로 사망[백지연]

한강유람선 승객 실족으로 사망[백지연]
입력 1988-10-21 | 수정 198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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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유람선 승객 실족으로 사망]

    ● 앵커: 오늘 오후 2시 50분쯤 서울 성동구 행당동 42살 김영환 씨가 잠실 선착장에서 원광 유람선 소속 아리랑 호를 타고 여의도로 가는 중 잠수대교 근처에서 사진을 찍은 뒤 배 난간에 기대 있다가 한강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물에 빠진 뒤 20분이 지나서야 구명 튜브를 띄우는 등 안전 조치가 뒤따르지 못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배에 안전조치 소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원광 유람선에서는 지난달 30일에도 배 난간에 기대 사진을 찍던 28살 장선화씨 모녀가 물에 빠져 숨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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