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복싱연맹 쵸드리 회장 직권 남용 물의]
● 앵커: 국제복싱연맹의 안와르 쵸드리 회장이 서울올림픽의 출전 선수들에게 자신이 고문으로 있는 서독 아디다스사의 상표가 찍힌 상의를 나눠주고 이 옷을 입고 출전하도록 강요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일부 약소국가와 동구권 국가의 선수들이 자기나라 국기가 부착되지 않은 아디다스사 유니폼을 입고 출전함으로써 올림픽의 참뜻을 잃게 됐는데 이는 쵸드리 회장의 강요에 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데스크
국제복싱연맹 쵸드리 회장 직권 남용 물의[강성구]
국제복싱연맹 쵸드리 회장 직권 남용 물의[강성구]
입력 1988-09-28 |
수정 198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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