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근 스트레스 풀어주는 건강 음악 인기]
● 앵커: 일본에서는 최근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건강음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하빈다.
도쿄에서 오광섭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 기자: 과중한 업무와 늘 스트레스에 눌려 사는 시민들은 시원한 계곡의 물소리 상쾌한 새소리를 들을 겨를이 없습니다.
여기에 착안해서 등장한 게 건강음악이라는 새로운 음악으로 머리의 피로와 긴장을 해소해 주는 레코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음악이라고 선전되고 있습니다.
비타민 음악이라는 별명으로 고객을 끌고 있는 이 건강음악은 처음 의학계로부터 주목을 받기 시작해 그 실효성이 인정되면서 대중용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의학계에선 근육과 정신의 긴장상태를 풀어주고 뇌신경 전체를 활성화 시켜 감각기능을 높여 준다고 평가했고 실제 이 음악을 들려주고 십분 뒤 뇌파를 검사한 결과 깊은 잠에 빠졌을 때와 같은 파형이 나타났습니다.
● 청각 연구소장: 건강음악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 스트레스 해소의 계기를 제공한다.
● 기자: 의료용에서 대중화 단계에 들어선 건강음악은 이제 일반 직장인에까지 퍼져 휴게시설의 하나로 보급되고 있고 특히 고객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증권이나 보험회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피로에 지친 샐러리맨들은 이 건강음악으로 잠자는 상태의 평온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이고 능률도 크게 올림으로써 건강음악은 판매 촉진제로 까지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MBC뉴스 오광섭입니다.
(오광섭 기자)
뉴스데스크
일본, 최근 스트레스 풀어주는 건강 음악 인기[오광섭]
일본, 최근 스트레스 풀어주는 건강 음악 인기[오광섭]
입력 1988-03-12 |
수정 198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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