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승주군 해룡면, 올해 첫 못자리 설치 작업]
● 앵커: 전남 승주 지방에서는 올해 첫 못자리 설치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이영익 기자입니다.
● 기자: 오랜 가뭄을 가시게 한 단비가 내린 후에 농촌에서는 올 벼농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남 승주근 해룡면 선월리 48살 허순영씨가 400평에 논에다 심을 모를 기르기 위해서 40평의 봇 못자리를 만들어 금년 벼농사 첫 시작에 들어갔습니다.
엊그제부터 애타게 기다리던 단비가 대지를 촉촉히 적시면서 벼농사를 시작한 농부들은 부드러운 땅을 곱게 갈고 볍씨를 뿌린 후 비닐을 덮는 등 풍년 농사에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 허순영: 그 동안 겨울 가뭄으로 농사가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때마침 비가 내려 농사가 잘 될 것 같습니다.
올해도 꼭 풍년 농사를 짓겠습니다.
● 기자: 8년 연속 풍년을 다짐하면서 벼농사를 시작하는 농민들은 농사철에 때 맞춰 내려준 단비로 금년에도 풍년농사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벼농사가 가장 일찍 시작되는 전남 승주군 해룡면 벼 조기 재배 단지는 올해도 192농가가 십민여 평에다가 극조생종들을 재배하는 데 오늘부터 오는 20일까지 봇 못자리 설치가 끝나면 다음 달 중순에 모내기를 하고 8월 중순이면 벼를 수확하게 됩니다.
전남 승주군 해룡들에서 MBC뉴스 이영익입니다.
(이영익 기자)
뉴스데스크
전남 승주군 해룡면, 올해 첫 못자리 설치 작업[이영익]
전남 승주군 해룡면, 올해 첫 못자리 설치 작업[이영익]
입력 1988-03-12 |
수정 198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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