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국제레슬링대회, 허병호 선수 금메달]
● 앵커: 국제 레슬링 대회에서 우리나라의 허병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해서 올림픽의 메달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오늘의 각종경기를 종합해서 전해 드립니다.
● 기자: 오늘 새벽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서 벌어진 알텍스 그레꼬르마뇽 레슬링 대회57kg급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의 허병호 선수가 불가리아의 이바노부를 연장전 끝에 14대 12로 판정승을 거두고 대망의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그러나 52kg급의 안한봉은 루마니아의 시스마세에게 1대 4로 패해 은메달에 머물렀습니다.
한편 헝가리 국제 유도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우리나라 팀의 이종우 선수가 71kg급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루이스에게 판정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하는데 그쳤습니다.
기대를 모았던 김재엽은 헝가리의 클라크에게 유효패 당해 메달권에서 탈락했습니다.
탁구 최강전 사흘째 남자 개인 단식 준결승에서 제일합성의 김완이 같은 팀의 김기택을 3대 2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여자 단체전에서는 부산 코카콜라가 양현자의 제일모직의 3대 2로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한미 프랑스 삼국 친선 싸이클 대회 개인 도로 경기에서 프랑스의 끌로드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통일로 올림픽 코스에서 벌어진 106.4km레이스에서 끌로드는 2시간 45분 06초 12로 우승했고 우리나라의 신대철은 이보다 0.21초 뒤져 아깝게 2위에 그쳤습니다.
MBC뉴스 서정훈입니다.
(서정훈 기자)
뉴스데스크
헝가리국제레슬링대회, 허병호 선수 금메달[서정훈]
헝가리국제레슬링대회, 허병호 선수 금메달[서정훈]
입력 1988-03-07 |
수정 198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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