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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빙상대회 5천미터, 박정은(숭의국교) 한국 신기록[서정훈]

전국빙상대회 5천미터, 박정은(숭의국교) 한국 신기록[서정훈]
입력 1988-02-24 | 수정 1988-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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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빙상대회 5천미터, 박정은(숭의국교) 한국 신기록]

    ● 앵커: 빙상 경기에서 여자 국민 학생이 한국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오늘 벌어진 빙상과 스키 등 각종 경기 소식을 종합해서 전해드립니다.

    서정훈 기자입니다.

    ● 기자: 오늘 태릉링크에서 벌어진 전국 종합 빙상 선수권대회 여자부 5천 미터 경기에서 서울 숭의 초등학교 박정은이 8분 39초09의 한국 신기록을 세우면서 우승했습니다.

    2위를 차지한 수석여중의 김영미도 8분40초46으로 한국 기록을 경신 했습니다.

    용평스키장에서 개막된 전국 스키 선수권 대회 첫날, 남자 알파인 활강 경기에서 국민대학의 방은규가 1,2외전 합계 1분 09초 85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부 경기에서는 경기여고에 김옥선이 1위에 올랐습니다.

    노르딕 남자 15킬로미터 경기에서는 도암중학교 박경철이 선배들을 따돌리고 1위로 골인했습니다.

    부산에서 첫날 경기를 벌인 88 테크만 급 테니스대회에서 호남 정유의 최성훈이 국가대표 에이스인 송동욱을 2:0으로 눌러 남자 단식 8강에 진출했으며, 현대 신예 최종훈도 노장 김춘호와 신경대를 차례로 격파하고 8강전에 합류했습니다.

    제5회 대통령기 남녀 핸드볼 대회에서 여자부에 광주 시청이 인천 시청을 31대 35로 힘겹게 물리치고 1승을 올렸으며, 대선주조와 조폐공사도 나란히 첫 승리를 거뒀습니다.

    MBC뉴스 서정훈입니다.

    (서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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