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스포츠 종합]

● 앵커: 오늘 스포츠 소식 윤영무 기자가 보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올림픽 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계속된 KAL컵 한국오픈 테니스 대회의 복식 8강전에서 우리나라의 유진선, 송종욱 조가 챔벌린, 크리스 조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2로 져 4강 진출이 좌절됐스니다.

유진선, 송동욱 조는 첫 세트에서 서브게임을 주고받는 접전 끝에 7:5로 이겼지만 2,3세트를 내리 져 역전패 당했습니다.

이로서 우리나라는 단, 복식에서 선수 4강 진출이 모두 좌절됐습니다.

전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제20회 대통령 금배 전국 고등학교 축구대회 패권은 동대부고와 청주상고숭신공고와 대신고의 4강 대결로 좁혀졌습니다.

오늘 준준결승에서 동대부고는 최문식의 후반 2골로 대전상고에 2: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밖에 청주상고와 숭신공고는 소년기공과 풍생고를 각각 2:0으로 대신고는 김해공고를 4:0으로 누르고 4강에 합류했습니다.

봄철 대학야구 결승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서 연세대학은 단국대학을 7:5로 물리치고 같은 4승1패를 기록한 동국대학과 내일 최종 결승전을 갖게 됐습니다.

그런데 오늘 동국대와 한양대 경기에선와 모두 12개의 홈런이 쏟아지는 한 게임 최다 홈런 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남산 석궁장에서 열린 전국 남녀 궁도 선수권 대회 김포 대호장의 이수흔 사원이 13등으로 개인전에서 우승했고, 여자 개인전에선 금산 흥반정의 서하정 여무사가 12점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MBC뉴스 윤영무입니다.

(윤영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