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PS 참가 대표들, 서울올림픽 성공 전망]
● 기자: 서울 올림픽 개막을 500여 일 앞두고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국제 체육기자 연맹 총회는 서울올림픽을 직접 취재할 기자 등이 올림픽의 현장을 사전에 답사한다는 데 큰 뜻이 있습니다.
이번 총회는 74개 나라에서 151명이라는 최대규모기자들이 참가하고 있는데 특히 동구 공산권과 미수교국의 기자들이 서울 올림픽의 완벽한 준비에 한결같은 찬사를 보내고 있습니다.
● 호세 레이노스(쿠바): 서울 올림픽은 전세계 스포츠인의 단결과 우애를 다지게 될 것 같다.
● 페르골라(사무총장): 서울 올림픽의 각종 시설이 완벽한데 매우 놀랐다.
● 기자: 이들은 또 완벽한 올림픽 시설과 함께 한국의 스포츠와 경제 발전상을 생생하게 목격함으로써 서울올림픽이 역대 어느 올림픽보다 훌륭하게 치뤄질 수 있을 것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국제체육기자연맹 총회는 스포츠를 통해서 세계는 하나라는 인식을 다시 한번 가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올림픽은 사상 최다수 국가가 참가하는 최대 최고의 스포츠 제전이 될 것이라는 데 입을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준식입니다.
(최준식 기자)
뉴스데스크
AIPS 참가 대표들, 서울올림픽 성공 전망[최준식]
AIPS 참가 대표들, 서울올림픽 성공 전망[최준식]
입력 1987-04-24 |
수정 1987-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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