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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등하교도 맡긴다'‥로보 택시에 빠진 미국
작년 12월,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했습니다. 꽉 막힌 고가도로에서 운전자들이 노래를 부르는 영화 의 첫 장면을 기억하시나요? 뉴욕 맨해튼만큼이나 악명 높은 로스앤젤레스의 교통 체증은 여전했습니다.
202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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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까지 구금하자 들끓는 미네소타‥"우리가 이 땅 첫 주인인데"
르네 굿 사망 열흘, 여전히 들끓는 미니애폴리스 이민 단속, ICE 요원의 총격에 30대 여성 르네 굿이 사망한 이후 열흘이 지났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미국 미네소타주는 안정을 찾기는커녕 연방정부와 주정부, 이민단속요원들과 주민들간의 긴장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
2026-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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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기대 부푼 베네수엘라 이민자들, 트럼프는 '시큰둥'
미국 동부시간 지난 5일, 전격 미국에 압송된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가 뉴욕 법정에 출석했습니다. 마약 밀매 혐의 등에 대한 첫 재판 절차를 밟기 위해서였습니다. 방청권을 얻으려는 취재진과 베네수엘라 이민자들은 동트기 전인 새벽 6시부터 줄을 설 정도로...
20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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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뉴욕의 그늘, 쪽방서 숨진 이민자들‥맘다니를 호출하다
지난 4월, 뉴욕 퀸즈의 부촌인 자메이카 에스테이츠의 한 저택에 불이 났습니다. 한밤중이었습니다. 일부 세입자들은 비명을 지르며 창문으로 뛰어내렸습니다. 화재 즉시 소방관들이 도착했지만 걷잡을 수 없이 불이 빠르게 집 전체로 번졌습니다. 집 안에는 제대로 작동하는 연기...
2025-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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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앙받던 '스타 검사'의 추락, 그 후‥스피처와 윤석열
엘리엇 스피처. 20여 년 전 뉴욕 월스트리트를 떨게 한 이름입니다. 검사인 스피처는 막대한 자금으로 로비에 능한 월가의 거물들에 거침없이 칼을 휘둘렀습니다. 대중들은 환호했습니다. 스타의 탄생을 예감한 언론들은 그에게 '미스터 클린'이라는 별칭을 붙였습니다. 높은 대...
2025-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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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역사 쓴 34살 조란 맘다니, 무기력한 민주당을 구원할까
우간다 출신, 인도계이자 무슬림. 정치 입문 4년의 '햇병아리' 주 하원의원. 얼마 전까지 조란 맘다니를 수식하던 말입니다. 불과 1년 전만해도 34살의 그가 인구 8백50만 명을 책임지는 미국 최대의 도시, 뉴욕 시장으로 당선되리라 예측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
2025-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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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서 입덧도 멈춰‥서로 의지하며 버텼죠" 구금 임신부 인터뷰
미국 조지아주 배터리공장 공사현장에서 무차별적으로 구금됐던 한국인들이 석방돼 구국한 지 일주일 여가 흘렀습니다. 이후 조금씩 체포 당시의 상황과, 구금 과정의 부당한 대우가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행태를 비판하는 여론이 들끓자, 외교부는 부당한 조치가 있었는지 ...
2025-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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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트럼프 실세 끼고 로비‥한국은 내란에 '주춤'
지난 3월 공화당계 로비스트 중 가장 강력한 인물로 꼽히는 거물이 한 언론사가 주최한 컨퍼런스 연단에 올랐습니다. 주인공은 '발라드 파트너스'의 브라이언 발라드 대표입니다. 플로리다 출신의 브라이언 발라드는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 대통령에 당선된 지난 2016년 대선 당...
2025-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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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죽여!" 폭도가 법무부 요직에‥트럼프와 뒤집힌 정의
트럼프 1기 백악관에서 근무한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이 FBI의 압수수색을 받았습니다. FBI 수사관들은 현지 시간 22일 아침 7시, 볼턴의 매릴랜드주 베데스다에 있는 집과 워싱턴 D.C의 사무실을 급습했습니다. 수사관들은 집안에 있던 볼턴의 아내도 휴대전화를 압...
202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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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폭포수가‥' 또 침수된 뉴욕, 기후 위기의 비용은?
뉴욕이 2주 만에 다시 폭우로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미국 동부 지역에 시간당 70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쏟아지면서, 곳곳이 물에 잠겼습니다. 뉴욕주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저지대 주민들에겐 대피 권고가 내려졌습니다. 롱아일랜드와 맨해튼을 잇는...
2025-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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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뉴욕서 '기사 갑질' 피소 국정원 공사들‥합의금 물고 '쉬쉬'
지난 2021년 미국 뉴욕의 유엔대표부에 파견나갔던 국가정보원 간부들이 전직 운전기사로부터 거액의 배상 소송을 당했습니다. 개인 심부름에 동원하는 등 이른바 '갑질'을 당했고, 초과 근무를 하고도 제대로 수당을 받지 못했다는 게 이유였습니다. 그런데, 법정에서 다투겠다...
2025-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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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부대는 비상인데‥SNS영상 찍는 미 국방장관
━ 트럼프 '이란 핵시설 폭격' 저울질..2주 시한 제시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이란 폭격에 가담할 수 있음을 내비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처음 공습을 시작했을 당시의 소극적 태도에서 달라진 겁니다. 처음엔 "미군은 전혀 관계가 없다"며 외교적 해결에 무게를...
202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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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내린 머스크, 트럼프에 공개 사과‥'브로맨스' 재가동?
'세계 최고 권력자'와 '세계 최고 부자' 사이의 갈등이 일단 봉합되는 모양새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공개 사과했습니다. 연일 서로를 공개 비방하며 '세기의 브로맨스'가 파국을 맞은 듯했는데, 결국 머스크가 트럼프에게 고개...
2025-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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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돈 걸린 트럼프-머스크 '브로맨스', 왜 파국 맞았나
━ 친구에서 적으로, 파국 맞은 '브로맨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의 '브로맨스'가 완전히 파국을 맞았습니다. 두 사람은 5일 하루 종일 점점 수위를 높여가며 상대를 비난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집무실에서 독일 총리와 만나는 행사...
2025-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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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난임클리닉 테러 공범은 한국계‥"생명 멸종 버튼 누를 것"
반출생주의(Anti-Natalism). 말 그대로 '존재'하는 것은 항상 악이다, 그래서 태어나지 않는 게 낫다, 출생은 자제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미국에선 최근 실제로 허무주의에 빠진 반출생주의자들의 끔찍한 테러 시도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생명 잉태를 목적으로 하...
2025-06-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