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콩특별행정구는 "미국 정부가 5월 2일부터 홍콩에서 미국으로 가는 화물의 소액 면세 정책을 폐지한다고 선포했다"면서 "미국의 괴롭힘은 비합리적이고 관세를 남용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홍콩 우정국은 관세를 절대 대신 받지 않을 것이고, 미국으로 가는 화물이 포함된 우편 접수를 중단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홍콩 정부는 해상으로 운송되는 보통 우편의 경우 오늘부터 접수를 멈추고, 항공 우편은 이달 27일부터 접수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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