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닛케이지수는 전날 종가 31,136에서 1,876포인트 오른 33,012로 장을 마감해 종가 기준 역대 네 번째로 큰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어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촉발된 미·중 관세 전쟁 등의 영향으로 7.83% 하락 마감한 바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된 데다, 미일 간 관세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전날 25분가량 통화하며 관세 문제를 협의했으며, 담당 장관을 정해 후속 협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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