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가스폭발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오늘 오전 공사 중이던 타이중 신광 미츠코시백화점 12층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같은 층에 있던 사람들이 창문 밖으로 날아갈 정도로 폭발 위력이 컸으며, 백화점 1층 유리 창문도 산산조각이 났습니다.
루슈옌 타이중 시장은 "백화점 옆 시 정부 청사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진동을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소방차 27대와 소방 인력 62명을 사고 현장에 출동시켜 구조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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