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청사 [연합뉴스/경기도 제공]
'가남 산단'은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조성되는 국내 첫 대규모 일반 산단으로, 경기도는 2027년까지 반도체 소재와 부품, 장비 기업을 중심으로 27만 제곱미터 규모의 대형 단지를 만들 계획입니다.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 포함된 여주시 등 경기 동부 8개 시군에서는 개발 면적 제한으로 40여 년간 대규모 산단 조성이 불가능했지만, 지난 1월 국토부가 경기도의 건의를 수용해 지침을 개정하면서 규제가 풀렸습니다.
여주시는 반도체 산업 등을 중심으로 1천 2백여 명의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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