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현과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는 오늘(9) 가세연 운영자 김세의 씨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와 스토킹 처벌법 위반 혐의로, 김새론 유족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법인은 "김 씨가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 허무맹랑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김 씨의 발언은 단 한치의 진실조차 없는 완전한 거짓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씨는 유족 측 입장을 인용해 김새론이 만 15세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주장해 왔으며, 지난 7일 고인이 지인과 나눴다고 주장하는 음성 대역 녹취를 공개했습니다.
김수현 소속사는 같은 날 즉각 입장문을 내고 "해당 녹취파일은 완전히 위조된 것"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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