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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유심 해킹 피해자, 공동 손해배상소송 제기

SK텔레콤 유심 해킹 피해자, 공동 손해배상소송 제기
입력 2025-04-28 19:05 | 수정 2025-04-2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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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텔레콤 유심 해킹 피해자, 공동 손해배상소송 제기
    해킹으로 SK 텔레콤 가입자 유심 정보가 탈취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원고 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로집사 측은 "SK텔레콤 가입자 4명이 서울중앙지법에 SK텔레콤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로집사 측은 "재판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소송 참가를 원하는 추가 피해자가 있을 경우 1백 명씩 모아 소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SK 텔레콤은 지난 18일 해커에 의한 악성코드로 이용자 유심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해, 25일 고객 정보보호 조치 강화 설명회를 열고 전 고객을 대상으로 유심을 무상 교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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