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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특사경, 위생불량 배달전문 음식점 37곳 적발

경기도 특사경, 위생불량 배달전문 음식점 37곳 적발
입력 2025-04-15 13:53 | 수정 2025-04-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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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특사경, 위생불량 배달전문 음식점 37곳 적발
    소비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보관하거나 보존기준을 지키지 않는 등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배달 전문 음식점들이 적발됐습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지난달 도내 배달전문 음식점 360곳을 점검해 34곳에서 불법행위 37건을 적발했습니다.

    구리의 한 음식점은 소비기한이 2주 지난 게맛살 등을 폐기용이나 교육용 표기 없이 정상 식재료와 함께 보관했고, 평택의 일부 음식점은 냉장보관제품 소스를 조리장에 실온보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도 특사경은 "식사 자리가 없고 조리 공간이 개방돼 있지 않은 배달전문점 특성상 위생관리에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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