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상청은 오늘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의 관측 표준 나무인 왕벚나무가 오늘 개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올해 개화는 작년 4월 1일보다 3일 늦고, 평년 4월 8일보다 4일 빠릅니다.
기상청은 또 서울의 대표 벚꽃 군락인 여의도 윤중로 벚꽃은 어제 개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여의도 윤중로 벚꽃 개화는 작년보다 3일 늦고 평년보다는 3일 빠릅니다.
한 나무에서 80% 이상 꽃이 피는 만발은 여의도 윤중로의 경우 작년 기준 개화 이후 나흘 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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