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두겸 울산시장은 오늘 오후 브리핑에서 "공식 진화율은 81%이지만, 육안으로 봤을 때 주불은 잡았다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잔불을 정리하는 중이며, 불길이 다시 살아나지 않도록 하는 작업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울산 울주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지금까지 총 면적 904ha가 산불영향구역에 들어갔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후부터 초속 최대 9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불길이 다시 살아날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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