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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소희

최상목 부총리 재산 44억7천만원 신고‥1년 전보다 2억 증가

최상목 부총리 재산 44억7천만원 신고‥1년 전보다 2억 증가
입력 2025-03-27 00:16 | 수정 2025-03-2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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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상목 부총리 재산 44억7천만원 신고‥1년 전보다 2억 증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재산이 1년 전보다 약 2억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7일 공개한 '2025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작년 말 기준 본인과 배우자 등 가족 명의로 총 44억6천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예금은 줄었지만 채권·증권 등이 늘면서 전체 재산이 1억9천900만원 늘어났습니다.

    부동산은 본인 명의의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 전세권, 배우자 명의의 종로구 건물 전세권 등을 신고해 1년 전과 큰 변동은 없었습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5억5천만원 늘어난 34억7천800만원, 김윤상 2차관은 2억5천만원 늘어난 41억5천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최지영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은 411억원의 재산을 신고해 전체 공직자 중 4번째로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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