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법원은 공개 대상인 고위법관 1백32명의 평균재산은 38억 7천여만 원으로 작년 평균보다 4억 1천여만 원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재산이 가장 많은 법관은 이형근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으로 3백37억 6천만 원을 신고했고, 대법관 중에는 이숙연 대법관 1백52억 6천만 원, 서경환 대법관 63억 원, 신숙희 대법관이 43억 원을 신고하며 뒤를 이었습니다.
조한창 헌법재판관을 제외한 헌법재판관 7인의 재산 평균은 27억 원으로 이미선 재판관이 75억 2천만 원을 신고해 재산이 가장 많았고, 김복형 재판관은 7억 5천만 원으로 재산이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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