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 돈사서 불 [경기소방재난본부 제공]
이 불로 농장 기숙사에 있던 노동자 11명이 급히 대피했고, 돼지 2천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한때 주변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1시간 반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앞서 어제저녁 8시 45분쯤에는 충북 음성군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새끼 돼지 3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