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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류현준

글래드호텔 매각 움직임에 노조 "밀실 매각‥고용 보장해야"

글래드호텔 매각 움직임에 노조 "밀실 매각‥고용 보장해야"
입력 2025-02-20 13:58 | 수정 2025-02-2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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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래드호텔 매각 움직임에 노조 "밀실 매각‥고용 보장해야"
    글래드호텔 노동자들이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해달라며 '밀실 매각'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관광레저산업노동조합 글래드호텔앤리조트지부는 오늘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측이 노동조합과 직원들에게 어떠한 설명도 없이 '밀실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의를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회사의 일방적인 매각으로 수년간 성실히 일해 온 직원들은 하루아침에 미래를 불안해해야 하는 상황에 처했다"며 "회사가 책임 있는 자세로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보장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DL그룹은 최근 자회사인 글래드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글래드 여의도와 메종 글래드 제주 등 호텔 3곳 매각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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