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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헌재 문형배 '동창카페·문자협박' 논란 수사 착수

경찰, 헌재 문형배 '동창카페·문자협박' 논란 수사 착수
입력 2025-02-13 15:14 | 수정 2025-02-1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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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헌재 문형배 '동창카페·문자협박' 논란 수사 착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경찰이 오늘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가입한 동창 카페에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문 대행의 모교인 경남 진주의 한 고등학교 동문 온라인 카페에서 음란물이 공유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서울경찰청에 사건을 이첩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 등은 문 대행이 이 카페에서 불법 음란물이 유포되는 것을 방관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해당 카페는 동창 카페로서 경찰은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수사해 주기 바라며, 아울러 카페 해킹에 대한 철저한 수사도 바란다"는 문 대행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경찰은 사건을 배당받는 대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카페에 올라온 모친상 부고를 통해 문 대행 휴대전화 번호를 찾아내 '문자 협박'을 했다는 논란 등도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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