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 대표는 오늘 오전 전현희, 김병주, 이언주, 황명선, 서삼석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함께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너럭바위 앞에서 신발을 벗고 참배객 대표로 헌화하면서 상기된 표정으로 울먹였습니다.
또 방명록에 "노무현 대통령님! 정청래입니다. 잘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이후 정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를 예방한 뒤, 이어 양산 평산마을로 이동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습니다.
정 대표는 2002년 '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 가입한 뒤 2004년 17대 총선에서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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