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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당과 절연' 선언한 홍준표에 "타고난 인성 어쩔 수 없나 보다"

권영세, '당과 절연' 선언한 홍준표에 "타고난 인성 어쩔 수 없나 보다"
입력 2025-05-14 09:57 | 수정 2025-05-14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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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세, '당과 절연' 선언한 홍준표에 "타고난 인성 어쩔 수 없나 보다"
    권영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당과 절연을 선언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두고 "타고난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라고 비판했습니다.

    권 전 위원장은 SNS에 '당과 절연하겠다'는 취지로 발언한 홍 전 시장 기사를 올리면서 "이 당에서 두 번의 대권 도전, 두 번의 광역단체장 당선, 수차례 국회의원 당선을 한 분이 이제 와서 이러면 안 된다"고 적었습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어제 지지자들과의 소통 채널 '청년의 꿈'에서 "두 번 탄핵당한 당과는 절연하지 않을 수 없다"며 "한 번은 내가 일으켜 세웠지만, 두 번째는 도저히 감당할 수 없어서 그 당을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탈당만 하면 비난할 테니 정계 은퇴까지 한 것"이라며 "다급해지니 비열한 집단에서 다시 오라고 하지만, 정나미 떨어져 근처에도 가기 싫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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