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김지인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월호 추모식 참석‥"생명·안전 존중받는 사회"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월호 추모식 참석‥"생명·안전 존중받는 사회"
입력 2025-04-16 18:19 | 수정 2025-04-16 18:19
재생목록
    이재명·김경수·김동연 세월호 추모식 참석‥"생명·안전 존중받는 사회"
    세월호 11주기를 맞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 대선 경선 후보들이 세월호 추모식에 참석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기억식 방명록에 "함께 사는 세상, 생명과 안전이 존중받는 사회를 꼭 만들겠다"고 적었으며, "대통령실을 국가·안전 관리 컨트롤타워로 복원하고, 국가의 안전 책무를 법률에 명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경수 경선 후보도 "노무현 정부가 애써 만든 국가 위기관리 실무 매뉴얼을 이명박 정부는 들춰보지도 않고 처박아 버린 건 유명한 일화"라며, "윤석열 정권에서 이태원 참사 등 참사가 반복된 이유 또한 세월호 참사의 기억을 망각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동연 경선 후보 역시 경기지사 자격으로 한 추도사에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이름표가 붙은 빈 좌석을 가리키며 "작년처럼 맨 앞줄 가운데 자리가 비어 있는데, 오늘 마침 대선 후보들이 왔으니 어떤 분이 대통령이 되든 내년 12주기에는 저 자리를 채우자는 약속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