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대표는 오늘 서울 광화문 천막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일각에서 '윤석열 복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는 주장까지 나온다"며 "제주 4·3이나 광주 5·18 상황을 굳이 상기하지 않아도, 윤석열이 복귀하는 건 곧 제2의 계엄을 의미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수도 서울을 포함한 대한민국 전역이 군사계엄에 노출되고 국민들이 저항할 때 생겨나는 엄청난 혼란, 유혈 사태를 도대체 어떻게 감당할 수 있겠느냐"고도 강조했습니다.
이 대표는 "지금 이 대한민국 혼란은 모두 최상목·한덕수 전현직 대통령 권한대행으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국회가 정식 의결해 지명한 헌법재판관을 골라서 마음에 드는 사람은 임명하고 마음에 안 드는 사람은 임명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