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혁신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단독 입후보한 이 의원에 대해 당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찬반 투표를 벌인 결과, 찬성 92.81%, 반대 7.19%로 이 의원이 대선후보로 확정됐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함익병 당 선관위원장은 "불가피하게 조기 대선이 이뤄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작은 정당이지만 대선후보를 내지 못한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일찍 선거 준비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개혁신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파면돼 조기대선이 확정될 경우,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해 곧바로 대선 체제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개혁신당 '조기대선' 후보 이준석 확정 발표하는 함익병 당 선관위원장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