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관계자는 "이 대표가 20일 고용노동부와 삼성전자가 운영하는 서울 역삼동 '사피 아카데미'를 방문해 이 회장을 만난다"며 "경제위기 속 가장 고충이 큰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와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을 걸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사피'는 삼성이 2018년부터 운영해 온 청년 고용 지원 프로그램으로, 1년간 코딩 교육 등을 제공해 실전에 투입 가능한 개발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대표와 이 회장은 청년 고용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인데, 반도체법 주 52시간 근무 예외 적용 필요성, 국제통상 대응 방안 등 현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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