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하는 권성동 원내대표
권 원내대표는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에게 돈을 보낸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주범이 중도보수를 사칭하고 있고, 변호사 시절엔 검사를 사칭했고, 결혼한 사람이 총각을 사칭했다는 의혹까지 있다"며 "인생 자체가 사기인 사람이 여의도까지 사기판으로 만들고 있다"고 이재명 대표를 맹렬히 비난했습니다.
이어 "최근 오늘은 발표하고 내일은 뒤집고 정책도 문제"라며 민주당이 재발의를 예고한 '노랑봉투법'을 겨냥해 "기업 성장이 곧 국가경제 발전이라던 신년 기자회견 잉크가 채 마르기도 전에 대표적 반기업 악법을 다시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권 원내대표는 "정치인이 자기 소신 없으면 진보도 아니고 보수도 아니"라며 "이재명표 민주당은 근본적으로 반시장·반자유·좌파이고, '이재명 표 우클릭'은 언제나 말잔치에 불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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