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는 어제보다 5.9원 내린 1,381.3원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11월 5일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환율은 10.2원 하락한 1,377원으로 출발해 장 초반 1,373원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이 환율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미국이 우리나라에 원화 절상을 요구할 거란 관측이 나오면서 원화가 강세 압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오늘 개장 직전 미국과 일본 재무장관 회담 소식이 전해지면서 환율은 어제 야간 거래보다는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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