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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장관 베트남서 한국기업들 만나‥"상호관세 피해 최소화"

산업장관 베트남서 한국기업들 만나‥"상호관세 피해 최소화"
입력 2025-04-14 18:12 | 수정 2025-04-1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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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장관 베트남서 한국기업들 만나‥"상호관세 피해 최소화"

    [한-베트남 산업공동위원회 및 한-베트남 FTA공동위원회에 참석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3위 교역 파트너이자 우리 기업들의 핵심 투자 지역인 베트남을 찾아가 현지 진출 기업 관계자들과 미국 정부의 관세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 오후 안 장관이 베트남 롯데호텔에서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 SK, GS에너지, 한화에너지, 두산에너빌리티, HS효성, 포스코 등 16개 법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업 간담회에서 미국의 베트남 대상 상호관세 조치로 인한 애로사항을 듣고 대응 방안을 공유했습니다.

    안 장관은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미국 정부는 물론 베트남 정부와도 고위급 회담 및 정부 간 협의체를 통해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 거점이기도 한 베트남은 한국 기업들이 수출 전진 기지로 활용하고 있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베트남에 46%의 높은 상호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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