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팹 건설 현장 [SK하이닉스 뉴스룸]
SK하이닉스는 당초 다음 달부터 착공할 계획이었지만, 용인시가 예상보다 이른 지난 21일 건축을 허가하면서 어제부터 공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 용인시 원삼면 일대에 415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는 모두 4기의 SK하이닉스 생산공장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어제 착공한 1기 생산공장은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K하이닉스는 고대역폭 메모리, HBM 등 차세대 D램 메모리의 생산 거점으로 삼는다는 계획입니다.
지난해 7월 SK하이닉스는 이사회 결의를 거쳐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1기 생산공장과 업무 시설을 건설하는 데 약 9조4천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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