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산소득이 24.7% 급증하며 소득 증가를 주도했고, 근로소득은 4.1%, 사업소득도 7.5% 각각 늘었습니다.
소득 하위 10% 연 평균 소득도 6.8% 늘며 1천19만원을 기록했지만 소득 격차를 좁히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소득 상하위 10%간 소득 격차는 2억 32만원으로 2017년 이후 처음 2억원을 넘기며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대-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가 커지고 있는 데다 고소득자의 이자·배당수익 등 재산소득이 불어나며 격차가 벌어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소득 격차는 자산 양극화로도 이어져 지난해 소득 상위 10%의 자산은 16억 2천895만원으로 소득 하위 10% 1억 2천803만원보다 15억원 넘게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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