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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 외국인에겐 영주권 자동 부여해야"

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 외국인에겐 영주권 자동 부여해야"
입력 2024-06-21 09:17 | 수정 2024-06-2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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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미국 대학 졸업 외국인에겐 영주권 자동 부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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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민문제에 대해 엄격한 입장을 보여온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내 대학을 졸업한 외국인은 영주권을 자동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현지시간 20일 '올인 팟캐스트'에 출연한 자리에서 "누군가가 2년제 대학을 포함해 미국 내 대학을 졸업하면 나는 그가 미국에 체류할 수 있도록 자동적으로 영주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구든 2년제 또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학위를 받으면 이 나라에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영주권은 외국인이 본국 국적을 유지한 채 미국에 영구적으로 체류하며 취업할 수 있는 자격을 의미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재집권에 성공하면 취임 첫날 남부 국경을 봉쇄하고 불법 이민자를 추방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강경한 이민정책을 공약으로 제시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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