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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민간인 아닌 군·정부 시설만 겨냥"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민간인 아닌 군·정부 시설만 겨냥"
입력 2024-04-14 08:06 | 수정 2024-04-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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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민간인 아닌 군·정부 시설만 겨냥"

    이스라엘 군인들 [자료사진: 연합뉴스]

    이란이 현지시간 13일 이스라엘을 상대로 개시한 공격은 민간인이 아닌 정부 시설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고 NBC뉴스가 미국 행정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이란이 이스라엘의 정부 시설을 공격하고, 민간이나 종교 시설은 표적으로 삼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고위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중동 지역에 있는 미군 시설도 공격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드론의 발사 지점은 대부분 이란이었으며 이라크, 시리아, 남부 레바논뿐 아니라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에서도 발사됐습니다.

    미국 ABC뉴스는 이스라엘 군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이 이스라엘의 군사시설만 겨냥했다"면서 "미국은 이란이 400~500개의 드론을 발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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