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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럴림픽] '보치아 전설' 정호원, 개인전 금메달‥패럴림픽 10연패 금자탑

[패럴림픽] '보치아 전설' 정호원, 개인전 금메달‥패럴림픽 10연패 금자탑
입력 2024-09-03 04:50 | 수정 2024-09-0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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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럴림픽] '보치아 전설' 정호원, 개인전 금메달‥패럴림픽 10연패 금자탑

    파리 패럴림픽 준결승 치르는 정호원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보치아 간판' 정호원 선수가 개인 통산 네 번째 패럴림픽 금메달을 따내며 한국 보치아의 패럴림픽 10연패 대기록을 완성했습니다.

    정호원은 파리 사우스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보치아 남자 개인전(BC3 등급) 결승에서 호주의 대니얼 미셸을 4엔드 합산 5대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 우리 선수단의 세 번째 금메달이자 보치아 종목 첫 금메달을 신고한 정호원은 지난 1988년 서울 대회부터 이어온 보치아 10회 연속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정호원은 지난 2008년 베이징 패럴림픽 2인조 금메달과 개인전 동메달을 시작으로 역대 패럴림픽에서만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따낸 한국 보치아의 간판입니다.

    정호원은 여자 개인전 동메달리스트 강선희와 함께 2인조 경기에 나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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