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사진 제공: 연합뉴스]
김 전 위원장은 오늘 오전 8시쯤 서울 용산구 자택 앞에서, MBC 취재진이 '공수처가 2차 출석요구를 한다면 응할거냐'고 묻자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국회 병력진입 등 윤 대통령 개입 정황에 대해서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공수처는 오늘 오전 9시쯤 "윤 대통령에게 오는 25일 오전 10시까지 검사실로 출석해 조사받으라는 내용의 2차 공문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위원장은 2009년부터 대검 중수부장으로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를 이끌면서 당시 중수 2과장이었던 윤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홍일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장과 방송통신위원장을 연이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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