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연합뉴스]
일당은 지난 2018년 1월부터 2020년 4월까지 경기 성남시에 미등록 대부업 사무실을 차리고 사회초년생들을 상대로 38억 원을 불법 대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고향 선후배 사이인 일당은 총책, 대출 접수 등 역할을 나눈 뒤, 인터넷에 광고를 내 100만 원 안팎 소규모 대출을 홍보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한,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대포폰과 텔레그램으로만 소통하며 서로 가명으로 불렀으며, 체포되면 휴대전화를 버리고 변호사가 올 때까지 묵비권을 행사하라는 지침도 공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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